광주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건강을 위협받는 급식실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학교비정규직연대는 광주시교육청에서
근무 중 발생한 폐암으로
산재 인정을 받은 노동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35배 높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됐고,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는
오는 15일 서울 용산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