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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윤장현 광주시장, "반드시, 자동차!"

(앵커)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 첫 업무를
'자동차'로 시작했습니다.

청년 일자리에 대한 돌파구를
자동차 산업밸리 성공에서 찾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은 새해 첫 업무 시작부터
자동차, 또 자동차를 강조했습니다.

시무식을 마치자마자
전기차를 타고 달려간 곳도
자동차 부품 공장이었습니다.

(인터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올해 첫 결재도
부품공장 현장에서 했습니다.

안에는 지역의 부품 공장들에
맞춤형 지원책이 담겼습니다.

아직 정부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지만
우선 광주시 예산부터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시무식에서도
"자동차, 에너지, 문화 3대 밸리를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한다"며
절박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민선 6기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청년 일자리의 돌파구를
자동차 산업에서 찾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그러나 성공을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사업비 규모가 1/3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그마저도 아직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자동차' 산업으로 미래를 열겠다는
윤장현 호의 광주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게 될 1차 시험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는
오는 2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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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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