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전남 9월 소비자 심리 소폭 상승

광주,전남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여전히 기준치는 밑돌지만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86.8로
전달에 비해 2.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79.7까지 떨어졌던 데 비하면
조금씩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렇지만 물가와 금리 인상, 그리고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준치 100을 밑도는 등
소비자 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