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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카드뉴스]귀농귀촌인, 지역주민과 조화를

전남이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새로운 터전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농, 어촌 가구는 오천 여 가구.
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특히 직장 생활 등을 이유로
도시에서 생활하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촌 가구가
열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남은 비교적 저렴한 농지 가격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정책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인들이 늘면서 마을에 활력을 주고,
지역을 위해 일할 인재가 생기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면, 기존 주민과 갈등을 빚거나
격리된 생활로 위화감을 만드는 등
부정적인 영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는 귀농귀촌인,

이들이 기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농촌 공동체를 기대해 봅니다.

카드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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