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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사람1 - (생중계)내일 출근길 추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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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굉장히 추웠죠

광주의 낮 기온이
영하 2.3도에 머물렀습니다.

하루 종일 영하권을 보였는데요..

광주 충장로 연결합니다.

백단비 기상캐스터..
지금도 많이 춥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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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LTE 현장그림

네...사흘째 이어지던 폭설은 잦아졌지만
바람이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광주의 현재 기온은 영하 *도 ...

목도리와 장갑 등으로 완전무장을 했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매서운 추위의 기세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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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은 한파가 절정에 이르죠..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다고 하던데.
자세한 내일 날씨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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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LTE 현장그림+밑그림

네..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를 보이겠습니다.

◀VCR▶

장성과 담양,곡성,구례에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 광주는 영하10도,
구례 영하12도, 담양 영하13도
곡성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밖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목도리를 두르면 3도,
내복을 입으면 6,7도까지
체감기온이 높아진다고 하니까

내일 아침 출근길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도 광주 영하 2도, 장성 영하 3도 등
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을 기점으로 차츰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사흘동안 이어진 폭설과 한파로
광주,전남에서는
130건이 넘는 빙판길 사고가 발생해
70여 명이 다쳤고,

낙상 환자도 7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이 시각 시내 주요 도로는
내린 눈이 녹아
빙판길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충장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ANC▶
◀END▶
백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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