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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지역불균형 해소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동맹 협약'을 맺고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나섰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달빛고속철도를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습니다.

한편 홍 시장은 5.18단체의 반발로
5.18민주묘지 참배가 어렵게 되자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특강 등 주요 행사 참석도 취소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