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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전남 토지면적 축구장 224개 면적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토지 면적이
1년 사이에 축구장 220여개 면적만큼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면적이 늘어난 것은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과
여수 거문도항 정비 사업과 같은 개발사업이
진행된데 따른 것입니다.

늘어난 땅의 면적은 1.6 제곱킬로미터로,
평균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210억 규모입니다.

전라남도는 농지와 임야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다른 용도로 전용되면서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도로와 대지, 공장용지등은 간척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