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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잇따른 학교 성폭력 사건 '부실 대응' 질타


최근 전남지역 교직원들의 성폭력 사건이
잇따른 것과 관련해 전남도의회가
전남교육청의 부실한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은
최근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교육당국의 부실한 대응과 사건 은폐 시도로
2,3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교육청 내 전담조사관을 배치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지역 학교 성폭력 발생 건수는
2020년 213건, 2021년 287건으로 35%가 증가했으며,
올해도 6월 말 기준 157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진선
목포MBC 취재기자
전남도청, 강진군, 장흥군, 문화,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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