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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업, 내년 상반기 경기전망 어두워

광주지역 수출업체들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 체감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 103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상반기 체감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세계 경기의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환율과 유가 변동 등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로는
IT와전자, 자동차,철강 등은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봤고,
기계와 금형, 화학 업종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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