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펌프카 사망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공사와 하청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와 광주고용노동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펌프카 운행 중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
안전 관리 부실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두산건설과 철근 콘크리트 업체 사무소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제수사 착수에 앞서
두산건설과 철근 콘크리트 업체 현장 소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