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바닥 타일 뒤틀림 현상으로 50여 명이 대피했던
광주 서구 치평동 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중입니다.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어제(19) 낮 신고가 접수된 이후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출동한 결과
건물 붕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닥 구조물 균열은 눈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종합적 검토를 위해 긴급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점검 결과는 내일(21)쯤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현재 건물 내부 출입은 통제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