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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시내버스 노사 임금 인상 놓고 '막판 협상'

광주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 등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늘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3일)
파업 등 쟁의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시는 대중교통 운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지역 버스 노사는
오늘 오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3차 조정을 진행했습니다.

광주 버스 노조는 8.5% 임금 인상,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임금인상 1.5%를 대안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