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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수도권 출향인 91% '모르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수도권 거주 전남 출향인과 출향 2세대 13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만약 기부를 할 경우 '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애향심이 21.8%로 가장 많았고
세금 감면혜택과 지역변화에 대한 기대
행복감, 농수산물 수령 등의 순으로 응답해
답례품보다 세액공제 혜택에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선
목포MBC 취재기자
전남도청, 강진군, 장흥군, 문화,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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