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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남도의 먹거리촌이 뜬다

◀ANC▶
요즘 관광 트렌드가 보고 즐기는 것에서
먹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이같은 변화에 발 맞춰
먹거리촌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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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선짓국을 곁들인 함평 한우 비빔밥은
백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비빔밥 식당 14곳이 몰려있는 함평오일장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 송기현 식당 주인
"주말에는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오시기때문에 시장안의 비빔밥집들이 전부 대박이 납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된 이 곳은 오일장을 새로 단장하고 관광버스 주차장도
만들어집니다.

또 한우비빔밥을 향토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도 추진됩니다.

◀INT▶ 노병철 함평군 식품산업담당
"2천16년 향토사업으로 신청한 비빔밥사업이
확정되면 비빔밥 축제와 각종 체험행사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남도의 대표적 먹거리촌으로는
무안낙지골목과 장흥 토요시장,목포 민어거리,
영광 굴비거리 등이 꼽힙니다.

다른 자치단체들도 대표 음식을 개발하고
먹거리촌을 조성하는 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S/U) 여행 추세가 지역 음식에 촛점이
맞춰지면서 맛깔나는 남도의 먹거리촌이
꼭 들러야 하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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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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