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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초중생 학업중단..해외출국 사유 높아

전남지역 초,중생들의
학업중단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해외 출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의원은
올해 학업을 중단한
전남 초,중학생 490명 가운데
해외출국이 251명으로 분석됐다며,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귀국이
상당수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초증학교 학업중단자는
전체의 0.7%인 1,363명으로,
고등학생은 전체의 1.5%인 873명으로 조사돼, 학년이 높을수록 학업중단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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