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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새마을장학금 중복지급 의혹 사실로 4년동안 81명


시민단체가 의혹을 제기한
새마을장학금 중복 지급이
광주시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4년 동안
새마을장학금 집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 번에 160만원인 새마을 장학금을
두 차례 받은 새마을지도자는 78명이고,
세차례 받은 지도자도
3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중복지급이 위법은 아니지만
시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새마을 지도자 1가구가 한 번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강화해
다음달 초에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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