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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뉴스투데이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야 원내대표 평행선

여야 원내표가 국회에서 만나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논의했지만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충분히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절충을 시도했지만 아직 입장차가 커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논의가 필요한만큼
내일(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개정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부터
기초의원 정수를 3인 이상으로 하는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정수 조정과
선거구 획정만 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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