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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포트) 디자인비엔날레 새로운 실험

(앵커)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한 달 뒤에 열립니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디자인 작품, 지역의 문화자산과 멋을 산업화할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수인 기자가 미리 소개하겠습니다.

◀VCR▶

맛있고 질 좋은 쌀은
광주와 전남이 자랑하는 명품 가운데 하납니다.

여기에 소비자의 감성을 파고들만 한
디자인이 곁들여 진다며
보다 차별화 된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 같이 박스 형태인
버스 정류장에 변화를 주고
쓰레기 봉투도 좀더 예쁘게 만들면
문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을 수도 있습니다.

올해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이런 즐거운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지역의 자산과 멋을
디자인으로 개발해 상품성을 높이고
공공 영역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이 제안됩니다.

◀SYN▶ 이영혜


지금까지의 디자인비엔날레가
미학적 측면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실용성과 경제적 부가가치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런 전시 방향에 맞춰
20여개 나라의 디자이너 339명과
12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줍니다.

◀SYN▶ 이용우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한류 스타 보아가
직접 만들고 부른 로고송이
인터넷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돼
인기 몰이중입니다.

디자인으로 서로 통하고
디자인으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유쾌한 상상,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새로운 실험이
다음달 6일부터 59일동안 펼쳐집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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