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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투데이

12/15 투데이) 생활 톡! 문화 톡!

(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지난 주말부터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습니다.

첫날 기부자는 대부분
부모님과 함께 거리에 나온
아이들이었다고 하는데요.

광주는 충장로 우체국 앞
전남은 순천 홈플러스와 광양LF아울렛 앞,
목포 차없는 거리 등에서 자선냄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모금액은 구세군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나눔 대상자에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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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전남 장흥군의 한 공무원이
노래로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
인사혁신처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김소연 농업연구사인데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모금 콘서트'를 통해
나눔 봉사의 기반을 마련한 점,
또 2008년부터는 직장 내 원예치료 학습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지적 장애어린이들을
도운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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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화순군이 6·25 전쟁당시 있었던
민간인 학살과 관련해,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서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을 근거로 한 것으로,
피해자나 희생자 유가족 등이 대상인데요.

앞으로 2년 동안,
전국 지자체 진실화해위원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화순은 산세가 험하고 전남 교통 중심에 있어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과 군경이 대치했고,
그 가운데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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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예술공간 집이
올해 추천작가 전으로
후산 정재석의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서예가 후산 정재석은 20여년 넘는 세월 동안
전통과 현대적 변화를 접목한 서예 작품을
선보여왔는데요.

예술공간 집은
'순수미술에 집중된 흐름에서 벗어나
우리 예술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전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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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허태준 지음 _ 호밀밭

(책 구절) ----------
그저 부은 눈을 꼭 감은 채로, 당신이 긴 새벽을 견딜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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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 우리가 함께 지나왔을 그 시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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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서른세 번의 만남, 백석과 동주

김응교 지음 _ 아카넷

(책 구절)-------------
두 시인은...허물어진 것, 천한 것, 쓰잘 데 없는 것, 죽어가는 것들을 향한 연민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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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는 백석의 시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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