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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3천 명대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가족과 지인 등의
접촉으로 1천 59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순천에서 각각 2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22개 시군에서
1천 631명이 확진됐고,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방역체계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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