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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U대회 교통흐름 '개선'

(앵커)
광주 U대회가 다가오면서
경기장 시설과
도로 정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뚫린 도로가 개통하면
도심의 교통 흐름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광주 상무지구 마륵동 일대-ㅂ니다.

도시철도공사 건물 옆으로
왕복 6차로의 큰 도로가 직선으로 뚫렸습니다.

상무대로에서 금호지구,
그리고 서광주역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습니다.

이 도로는
U대회 주경기장 진입도로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공사비의 50%는 국비가 투입됐습니다.

(인터뷰)-광주시'50%국비 나머지는 시비'

이에 따라
운천저수지에서 금호지구를 잇는 도로로
몰리던 차량들을
분산 우회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전환)--
U대회 양궁장 진입도로도
왕복 4차로로 시원스럽게 뚫려 있습니다.

이 도로는
U대회 기간에 차량 승하차장소로 활용된 뒤
대회가 끝나고 개통됩니다.

원광대한방병원 사거리와
U대회 선수촌 앞 도로의 차량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터뷰)택시기사-'우리도 좋고 승객도 좋고'

(스탠드업)
"U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로 뚫리는 도로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U대회 개최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