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계 잠금장치 안 한 사업주 엄벌"

광주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노동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노동계가 이주노동자에 대한 책임 전가를 멈추고
기계 잠금장치를 하지 않은 사업주를 엄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7)
노동자 끼임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 영상에 따르면
사업장은 기계를 가동하는 장치에
잠금조치가 돼 있지 않은 무방비 상태였다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책임 전가를 멈추고
관련법을 어긴 업주를 조사하고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산재 사망사고 80%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다며 확대 적용을 요구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