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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대위 공식 가동 ..본격 지방선거 채비

20대 대선에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비상 대책위원회를 공식 가동하고
지방선거 채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오늘(14) 국립 현충원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비대위원의 절반을 2030 세대로 채우며
'젊은 당'에 방점을 찍은데 이어
대선 패배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재정비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대선기간 내내
정치 개혁을 화두로 내세웠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도의 공천 쇄신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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