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심뇌혈관센터의 건립을 둘러싸고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성군민 30여명은 오늘(24일) 청와대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사회단체 대표 등 4명을
삭발까지 감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호소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도 성명을 내고
질병청관리청이 재용역 결과를 이유로
올해 예산 44억원의 집행을 미루고 있다며
예정대로 추진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