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반기를 1위로 마친
기아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팬들에게
가을 야구를 약속했습니다.
내일부터는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기자)
기아의 전반기 시즌은
투타의 조화속에 완벽한 독주체제였습니다.
57승 28패...
승률 6할 7푼 1리로 2위와 8게임 차 ..
특히 전반기 막판에 보여준
기아의 막강한 타력은
상대 팀들을 주눅들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EFFECT : 제일 좋은 그림 ....
김기태 감독은 후반기에 임하는 각오를 통해
시즌 전 팬들과 약속했던
가을 야구를 꼭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김기태 기아 타이거즈 감독
특히 올스타 휴식 기간동안
물오른 타격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했고,
후반기에도
좋은 타격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반기 기아 타격을 이끌었던
최형우 선수는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팀이 이기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ＩＮＴ▶ 최형우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기아의 약점으로 꼽혔던 불펜은
예전의 에이스 윤석민이
이르면 다음달 초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내일(오늘)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과의 3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리그에 들어갑니다.
엠비시 뉴스 이미지 ◀ＡＮＣ▶◀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