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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데스크

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붐업'에 주력

(앵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순천시와 박람회조직위원회는
8백만 명의 관람객 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외 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순천만 국가정원에 대형 무대가 세워집니다.

정원대보름에 맞춰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연기됐던
정원박람회 붐업 페스타가
박람회 랜드마크로 첫 공개되는
오천 그린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도지사와 도내 21개 시.군 단체장,
중앙부처와 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도시 전체가 정원인 아름다운 도시, 순천에서,
이 아름다운 도시, 순천을 이제세계가 주목합니다.
4월에 순천에서 만나요,
아름다운 정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순천시와 조직위원회는
현재 박람회장 조성공사 전체 공정률이
80%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번 붐업 페스터 행사를 기점으로
남은 기간에는 박람회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여행업 협회와 시도 교육감협의회,
스카우트연맹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또, 다양한 언론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인플루언서 활동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발벗고 나서는 등,
시기별, 타깃별 홍보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특히,
150년 전통의 독일 연방 정원박람회인
부가 2023이 오는 4월부터 열리는 독일 만하임시를 방문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고
정원도시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해외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50여일 동안 다양한 홍보 전략과 함께,
전국 각 지자체, 또 중앙부처, 각 기업을 방문해서...
참여를 유도해서 꼭 성공적인 박람회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7개월간,
8백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최우식
여수MBC 취재기자
순천시 고흥군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