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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내년 신인 선수 9명과 입단 계약 완료

기아 타이거즈가 윤영철을 비롯해
2023년 신인 선수 9명과 입단 계약을 마감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1라운드로 지명한 충암고 투수 윤영철과
계약금 3억 2천만원, 연봉 3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3라운드 내야수 정해원과는 계약금 1억원,
4라운드 투수 김세일과는 계약금 6천 만원에 계약을 끝냈습니다.

기아는 오는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3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