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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도로서 차량 조난.. 일가족 4명 구조

어제(25) 저녁 7시쯤,
구례군 성삼재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일가족 4명이 탄 SUV 차량이 눈길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3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빙판길과 폭설로 차량 진입이 어려워
소방당국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통행 제한 표지판을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