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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기상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

광주의 올 여름 기온이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6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광주의 평균 기온은 26.4도,
평균 최고기온은 31.9도로
1994년보다 각각 0.2도와 0.1도 높았고,
1939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사이에
광주 전남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은
다음 주까지도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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