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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대신 '광주문화방송'표기, 한글 확산

광주문화방송이 지난 10월부터
화면 우측상단에 '광주MBC' 대신 '광주문화방송'이라고
표기해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영어표기의 신화를 깨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관훈클럽의 '좋은기사연구모임'이 주최한
'광주문화방송의 한글 이름 표기, 그 의미와 과제'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 홍경수 교수는
이같이 말하고 "더 나아가 시청자와 제작자에게
한글을 확산하고 중시하는 바람을 몰고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양승동 KBS 전 사장도
"사회적 약자 배려, 한글의 위상 강화,
남북통일 대비 등의 차원에서
한글사용을 더 확대해나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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