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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아열대 과수 최적지되나?

◀ANC▶
일조량이 국내 최대인 고흥이
아열대 과수재배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 기술을 배우려는 농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의 특화작목 연구단지,

멀리서 찾아온 농업인들이
용과와 애플망고,아보카도 등 아열대 과수를
직접 만지면서 살펴봅니다.

궁금한 것은 농촌지도사에게 질문을 하면서
재배 기술을 터특합니다.

◀INT▶

이렇게 아열대 과수를 시험 재배하고 있는
특화작목 연구단지가 농업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객만 올들어서 천 4백여명,

무엇보다 연평균 일조량이 2천 370시간으로
국내 최대인 고흥이 아열대 과수 재배
최적지로 부상하기 때문입니다.

◀INT▶

여기에 고흥군이 틈새작목으로
아열대 과수 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면서
재배 선진지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 지도를 받고
작목 재배에 뛰어든 농민들은 커피와
패션푸르트 등 아열대 과수 2ha를 재배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시험재배에 성공한
용과와 애플망고,파파야,올리브도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유자와 석류 주산지인 고흥이
이제는 기후 변화 대응작목의 선진지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전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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