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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인력 채용 '활발'

◀앵 커▶
나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이
1년에 천 명 안팎씩
신규 채용하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 인재들은 우대한다니까
적극적으로 노려볼만 합니다.

조현성 기자

 

지난 10월,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농어촌공사

최근 5급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105명,

이 가운데 15 퍼센트인 16명이 광주전남
출신으로, 다른 지역보다도 합격자가
많았습니다

가급적 해당 지역 출신을 10 퍼센트까지
우선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이같은 채용 목표제가 시행될 필요도
없었습니다.

◀녹 취▶전화 인터뷰

(cg) 한국전력을 비롯해
나주 혁신도시에 이전해온 16개 공공기관들은
올 한 해 9백명이 넘는 인원을
신규 채용했습니다.

또 이들 가운데 11%, 인원 수로는
백 여명을 광주,전남 출신으로 선발했습니다.

기관별로는 한전kps가 46명을 채용해 가장
많았고, 한국전력과 농어촌공사,
방송통신전파진흥원도 두 자릿 수로
지역 출신의 인력을 채용했습니다.

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천 5백명 안팎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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