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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도천년사 '식민팔이'식 비난 중단하라"

전국 20여개 역사 학술단체가 "'전라도천년사'에 가하는
맹목적인 '식민팔이'식 비난을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호남사학회를 비롯한 지역 각 대학의 연구소들은
"천년사는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사료와 고고학 자료를
엄밀하게 교차 검증하고 종합한 결과물"이라며
"'식민사학, 친일매국노'라는 자극적인 폄훼로
평가절하 될 수 없는 전례 없는 성과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권 3개 지자체와 시민사회에
"냉철한 자세로 진위를 살펴, 건전한 비판의 대열에 서달라"며
천년사의 정상적인 완간 선언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도천년사 #비난 #중단

주현정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