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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데스크

전남대병원, 광주 학동에 잔류키로 가닥

새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광주 학동의 의과대학 부지를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전남대 등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의과대학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천 5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신축하기로 하고
대학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의과대학 부지는 교육부 소유여서
병원을 신축하려면
정부등과 협의를 거쳐 땅을 매입하거나 무상 대여를 받아야 합니다.

대학과 병원측은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추석 연휴가 지난 뒤에
새병원 건립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