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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광주,전남 첫 400명 돌파.. '전방위 확산'

광주,전남에서 어제(16) 하루 코로나 19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는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동안
광주에서 237명, 전남에서 166명 등
모두 4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기준 처음으로 4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요양시설과 제조업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이들 중 상당 수는 전파력이 높고
무증상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돼
당분간 확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광주, 전남에서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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