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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도 전남 피해 규모 '65억 원' 넘어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집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전남지역 잠정 피해액이
6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8) 오전 9시 기준
전남지역 태풍 피해 상황은
벼와 배추 등의 농작물 피해가
2천 91헥타르, 40억 7천여 만 원으로 나타났고,
시설하우스와 축산시설 등의 파손으로
18억 원대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수산분야에서도
양식장 폐사와 선박침수 등으로
피해액이 9억 원을 넘어섰고,
선착장과 여객터미널 등 공공시설도
27곳이 파손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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