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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대회 첫 종합1위

(앵커)
우리나라 선수단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사상 처음으로
종합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력에서도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개막 다음 날부터 곧바로 시작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사냥

대회 초반 메달 경쟁을 이끈 것은
전통 강세 종목인 유도였습니다.

◀녹 취▶ 
"한 판이예요. 한판입니다.한판승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바울"

◀녹 취▶ 
"한 판입니다"

사격과 양궁이 가세한 대회 나흘째.
메달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선 이후
대회 기간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리듬체조의 손연재는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고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전날 개인 종합 금메달에 이어
개별 종목 후프와 볼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cg)
종목별로는 유도와 양궁에서 가장 많은 8개의 금메달이 나왔고, 6개의 금메달을 일군
사격과 배드민턴도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인터뷰▶ 유병진 선수단장
"홈 그라운드라 우리 선수들이 평소 닦은 기량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 준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국선수단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두 번째로, 하계 유대회에서는 처음입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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