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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자체가 동서화합 물꼬 튼다

◀ANC▶
광주와 대구가
달빛동맹을 맺은 것처럼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서가 화합하는데
보탬이 될 지 주목됩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목포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돌아보고
노벨평화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INT▶ 김원석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지난 2월,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연찬회와 체육행사를 함께 치렀고
전남도의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테크스포스팀도
조만간 구성됩니다.

◀INT▶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
/동서화합을 위해 11월에 개통하는 88고속도로
명칭을 달빛고속도로나 동서화합 고속도로로
변경,추진하겠습니다.//

단순한 교류가 아닌 지방자치시대 동반자로서
지역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s/u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말
전남경북 현안간담회를 통해
7개 공동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경북 농특산물 장터를 운영하고
상주-나주 조선 감영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투명CG)

정치권과 달리 영호남 자치단체들이 정치적
갈등을 넘어 대화합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김양훈
목포MBC 보도부장

"지금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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