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

"유가족과 흥정하는 식의 협상 안돼..충분한 보상안 제시해야"

이용섭 광주시장이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인근 상가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줄 것을 현대산업개발에 요청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유가족들과
흥정하는 식의 협상에서 벗어나서
그동안 약속했던 것처럼 충분한 보상 대책을
이번 주 안으로 유가족들에게 제시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영업손실이 발생한
인근 상가 피해보상 계획도
하루 빨리 제시해주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붕괴사고가 발생한 201동을 포함해
아파트 8개동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철거 규모를 정리해
입주예정자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