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이 내건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한 노조가
지난 23일 노조원 모집 홍보 등을 위해 내건
현수막 8장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글로벌모터스 측은
"노조가 회사에 무단으로 현수막을 걸었다"며
"철거를 요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직접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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