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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선 도전 VS 정치 신인 VS 옥중 출마

(앵커)

4.13 총선 .. 격전지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재선 의원과 정치 신인,
여기에 옥중 출마한 무소속 후보간
치열한 접접이 예상되는

광주 동남갑 선거구를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그래픽)
3선 도전의 성공이냐.. 정치 신인의 약진이냐?

옥중 출마한 무소속의 돌풍이냐?

광주 동남갑 선거구의 최대 관심삽니다. **

국민의당 장병완 후보는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한 '경제통'에다
재선의 관록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무능한 여당과
수권능력을 잃은 더민주 심판을 강조하고있지만
경선 과정에서의 잡음과
현역 물갈이 여론은 풀어야 할 과젭니다.

◀INT▶ 장병완 국민의당 후보

더민주 최진 후보는 DJ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정홍보실 국장을 거친 '전략통'으로
새로운 리더십으로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공천이 늦어지면서
인지도가 낮고 지역 기반이 없는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INT▶ 최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새누리당 한경노 후보는
나주 혁신도시와 연계한 동*남구 발전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힘있는 여당 의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고 ..


민중연합당 신나리 후보는
서민들의 아픔을 정치인이 어루만지지 못한다며
99% 흙수저들의 세상을 위해
무기력한 정치를 치료하자고 말했습니다.


18번째 선거에 도전하는
무소속 강도석 후보는 부패하고
불법,탈법이 판치는 썩은 정치를 걸러내고
지역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한경노 새누리당 후보


◀INT▶ 신나리 민중연합당 후보


◀INT▶ 강도석 무소속 후보

여기에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강운태 후보가
유권자에게 직접 심판받겠다며
옥중 출마했습니다.

방림동과 백운동 등 6개 동을
'동남을' 선거구에 떼 준 선거구의 변화와 ...

관록과 패기의 대결, 옥중 출마까지 겹쳐
동남갑 유권자의 선택에는 변수가 많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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