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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한걸음 더] 집중취재

총선 - 광주 광산갑, 3선 관록이냐.. 풀뿌리 운동가냐

(앵커)

여*야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 시리즈,

오늘은
3선 현역 의원과
풀뿌리 영입 인사의 대결이 눈길을 끄는
광주 광산갑 선거구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 (그래픽 1)

4선 고지에 도전하는 오랜 국정 경험이냐?

풀뿌리 지역 사회운동가의 약진이냐?

**

김동철 후보는
3선동안 국회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광주에선 처음으로 4선 고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능하고 부패한 새누리당과
계파 패권에 얽매인 더민주 심판으로 규정하며
야권 재편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INT▶ 김동철

이용빈 후보는
지난 10년동안 이주 노동자와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들과 부대끼며
풀뿌리 지역운동에 헌신해온 점을 내세웁니다.

민생 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신념을
이제는 정당과 정치 영역에서
새로운 국회의원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INT▶ 이용빈


새누리당 정윤 후보는
낙후된 광산 발전과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선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하는 여당의 힘을 ..



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제대로 된 야당의 부재가 발전을 막고 있다며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진보 야당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민중연합당 김해정 후보는
흙수저 방지법 등으로 청년에게 희망를 주고
서민에게 따뜻한 밥이 되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정윤

◀INT▶ 나경채

◀INT▶ 김해정

광주 광산갑 선거구는
물갈이 여론이 높은 현역에 대한 반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

또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승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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