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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5.18 행사위 "상무관 설치 작품 '검은비' 조속히 회수"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사적지인 상무관에 전시된 '검은비'의 정영창 작가에게
작품을 회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행사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작품의 예정된 전시 기간이 종료됐지만
작가의 뜻으로 회수되지 않고 있어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사업 추진이 방해될까 걱정된다며
빠른 회수를 요구했습니다.

세로 2.8, 가로 8.5미터 크기의 '검은비'는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18년 상무관에 최초 전시됐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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