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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세월호 피해 지원법' 개정안 통과..4.16재단 지원 연장

세월호 피해지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16 재단의 국가 지원 기간이
오는 2천28년까지로 연장 됐습니다.

국회 김승남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내년 7월 정부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던
4.16 재단에 대한 정부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지원 등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김승남 의원은
4.16 재단의 지원기간을 따로 두지 않는 부분도
치열하게 논의했지만, 5년 연장으로 마무리돼
아쉽다며, 추가 법 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광하
목포MBC 취재기자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함평군, 일요포커스 진행, 전문분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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