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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드뉴스] 8월 1일,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

다음달부터 광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됩니다!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천2백50원,
청소년 8백원, 어린이는 4백원으로 오릅니다.

지하철 요금은
어른 천2백50원, 청소년은 9백원,
어린이는 5백원으로 인상됩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지금보다 150원이 오르는 겁니다.

이에 따라,
어른은 한 달에 9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3천원 정도
부담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또, 청소년이 현금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때
기존 천 원이었던 요금이 천4백원으로,
400원이 오르면서 성인 요금과 같아졌습니다.

광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오른 건
지난 2011년 7월 이후 5년 만인데요,

운송 원가의 80%가 넘는
인건비와 연료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광주는 대전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교통비가 비싼 지역이 됐습니다.

다음달 1일 요금 오른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환승 제도'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뉴스 ///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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