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광주와 전남에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선
현장을 찾은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한 청년들이
간식과 학용품을 건넬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팽목항 기다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가
열립니다.
이 외에도,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는
작은 음악회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교외로 나가고 싶다면,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가셔도 좋은데요.
다양한 빛 조형물과 LED 캐슬 정원 등을
조성해 놓은 '별빛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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