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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 준비 마쳐

여수시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와 사실 조사를 앞두고
전문 인력과 사무실 배치는 물론
유족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앞으로 3년동안 피해신고와 진상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여순사건 여수유족회가 있는 망마경기장에
피해신고 접수처와 사실조사반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늘(19), 현판식과 함께 유족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여순사건 피해자와 유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1년동안
시.군에 마련된 피해신고 접수처와 읍면동 민원실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최우식
여수MBC 취재기자
순천시 고흥군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