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수, 낭만 충만...여수 밤바다

◀ANC▶
요즘 국내 최고의 관광 상품이라고 한다면
여수 밤바다를 꼽을 수 있을 겁니다.

대중가요로도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즐기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FFECT(여수밤바다 음악)

여수 해양공원에 어둠이 깔리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다에 비치는 은은한 조명이
도심 야경과 어울려 운치를 더합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여수의 명물 돌산대교도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동참했습니다.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밤바다는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INT▶
"불빛들, 야경도 예쁘고 자전거도 있어서 여름에 시원하게 자전거도 타고 포차도 있어서 먹고 놀기에 좋은 것 같아요."

잠시 눈을 돌려
여수산단으로 발을 옮기면
보석을 뿌려 놓은 듯한 야경이
색다른 매력을 뽑냅니다.

관광객들은 밤바다를 보다 지치면
해안가 옆 낭만포차를 찾아 허기를 달랩니다.

주말이면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커 공연도 흥겨움을 더합니다.
◀INT▶
"먹거리도 많고 오니까 관광거리도 많고 여름철에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런 거리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며
낭만과 추억의 상징이 된 여수밤바다

(S/U)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관광컨텐츠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