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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군공항 소음 피해 주민 '6만 4천여 명' 보상 가능

광주 군공항 전투기 소음 피해를 입어왔던
광주 시민 6만 4천여 명이
신청과 심의 절차만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산구와 서구, 남구, 북구의 군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은
다음달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등에
군 소음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상금은 군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결정돼 대상자에게 통보되고
보상금 지급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군 소음피해 보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별도의 소송 절차 없이 결정되도록 개선됐지만
보상 대상 선정과 감액 규정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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