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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치뉴스데스크

광주˙여수공항 코로나 충격 회복...무안은 추락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의 이용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무안공항은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민주당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공항의 일일 평균 여객 실적은 지난 2019년 5천5백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4천7백여 명으로 떨어졌다가 올들어서는 다시 5천6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여수공항의 경우는 지난 2019년에 비해 올해 이용객이 70%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무안공항은 국내선 일일 여객 실적이 5% 수준으로 급감했고,
국제선의 경우는 올해 실적이 아예 없었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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